C#에서 필수 함수 호출 강제화하기

문제: 확인되지 않은 함수 호출

C#에서는 상태를 반환하는 함수를 만드는 것이 상당히 흔합니다. 이는 개발자가 작업의 성공 또는 실패를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 그러나 일반적인 함정은 일부 개발자가 이러한 반환 상태를 완전히 무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. 이는 적절한 오류 처리가 실행되지 않을 경우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

예를 들어, 작업의 성공 여부 또는 실행 중 문제가 있었는지를 포함하는 Status 클래스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:

Status MyFunction()
{
   if(...) // 문제 발생
     return new Status(false, "문제가 발생했습니다");
   else
     return new Status(true, "OK");
}

MyFunction의 모든 호출자가 반환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기대됩니다:

Status myStatus = MyFunction();
if (!myStatus.IsOK())
   // 처리하기, 메시지 표시,...

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호출자는 상태 검사를 게을리할 수 있습니다:

// 반환된 상태를 무시
MyFunction(); // 함수 호출 및 반환된 Status 무시

이것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?

이것은 중요한 질문을 제기합니다: 모든 호출자가 반환된 상태를 확인하도록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? C++에서는 객체의 생애 주기 끝에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소멸자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C#에서는 가비지 컬렉터의 비결정론적 특성으로 인해 소멸자는 일반적으로 반대의 의견을 받습니다.

해결책: 필수 함수 호출을 위한 대리자 사용

C#에서는 메서드의 반환 값이 호출되거나 확인되도록 강제하는 기능이 부족하지만, **대리자(delegate)**를 사용하는 혁신적인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. 이 기술은 단순히 값을 반환하는 것이 아니라, 호출자가 콜백 메커니즘을 통해 반환된 상태를 명시적으로 처리하도록 요구합니다.

예시 구현

대리자를 사용하는 간단한 구현을 살펴보겠습니다:

using System;

public class Example
{
    public class Toy
    {
        private bool inCupboard = false;
        public void Play() { Console.WriteLine("놀고 있습니다."); }
        public void PutAway() { inCupboard = true; }
        public bool IsInCupboard { get { return inCupboard; } }
    }

    public delegate void ToyUseCallback(Toy toy);

    public class Parent
    {
        public static void RequestToy(ToyUseCallback callback)
        {
            Toy toy = new Toy();
            callback(toy);
            if (!toy.IsInCupboard)
            {
                throw new Exception("토이를 컵보드에 넣지 않았습니다!");
            }
        }
    }

    public class Child
    {
        public static void Play()
        {
            Parent.RequestToy(delegate(Toy toy)
            {
                toy.Play();
                // 오ops! 토이를 제자리에 두는 것을 잊었습니다!
            });
        }
    }

    public static void Main()
    {
        Child.Play();
        Console.ReadLine();
    }
}

코드 설명

이 예에서 Parent.RequestToy가 호출되면, Toy 객체와 함께 작업을 수행할 콜백 함수를 기대합니다. 콜백을 실행한 후, 장난감이 치워졌는지 확인합니다:

  • 콜백이 toy.PutAway()를 호출하지 않으면 예외가 발생합니다. 이는 호출자가 사용 후 장난감을 다뤄야 함을 보장하여 필요한 후속 작업이 발생하도록 합니다.
  • 이 방법은 호출자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기억하는 것을 보장하지는 않지만, 작업의 중요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구조를 강제합니다.

결론

C#에서 C++만큼 반환 값에 대한 체크를 엄격하게 강제할 수는 없겠지만, 대리자를 활용하여 후속 작업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패턴을 만들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코드의 신뢰성을 높이고 함수 결과의 적절한 처리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.

이 접근 방식을 구현함으로써, 귀하의 코드를 사용하는 개발자들이 필수 체크를 쉽게 우회할 수 없도록 합니다. 다소 비전통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, 오류 처리에서 책임의 문화를 만드는 유용한 방법이 됩니다.